멕시코는 최근 몇 년간 디지털 노마드와 원격 근무자들에게 매력적인 목적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캐나다는 물론 유럽에서 멕시코로 이주하여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디지털 노마드 생활을 즐기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원격으로 일할 수 있는 직업과 머무는 나라의 경제적인 조건에 더해 장기 또는 단기 거주를 위해 비자를 받을 수 있는지의 여부도 매우 중요합니다.
멕시코 디지털 노마드 비자
멕시코 단기거주비자(TEMPORARY RESIDENT)는 디지털 노마드를 포함한 외국인들이 멕시코에서 일하거나 장기 체류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비자는 멕시코에서 최대 4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며, 원격 근무를 하거나 다른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이 비자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멕시코 단기거주비자 TEMPORARY RESIDENT
멕시코 단기거주비자는 멕시코에서 180일 이상 체류할 계획이 있는 외국인들에게 발급되는 비자입니다. 멕시코 디지털 노마드 비자라고도 불리는 이 비자는 기본적으로 1년 동안 유효하며, 최대 4년까지 연장이 가능합니다.
자격 조건
모든 가족 구성원 각 매달 최소 금액 요건 (1,929,209원) 충족해야 합니다. 만약 아내와 2명의 자녀가 비자를 받기를 원할 경우라면, 1,929,209 원 x 3 을 하여 총 5,787,627 원의 거래내역서 혹은 잔액증명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1. 급여 통장의 거래내역서 (DEPOSITS TRANSACTION SPECIFICATION)
- 최근 통장 거래 내역서 입금내역의 영문 원본, 최근 7개월, 매달 1,929,209 원 이상의 급여 통장의 거래내역서 영문 원본(입금내역만 출력)
- 최근 1 년 동안의 재직증명서 원본 영문, (최근 1년 간 근무 기록 증명)
2. 잔액/신탁 증명서 영문 (CERTIFICATE OF DEPOSIT/ MONEY TRUST BALANCE)
- 월 통장 잔고 증명서 영문 원본, 최근 13 개월 매달 1,929,209 원 이상의 일정한 금액이 유지된 잔액/신탁 증명서 영문
<참조:주한멕시코대사관 공식홈페이지>
하지만 한국 국적자는 관광, 출장, 여행, 친지 방문, 사업, 경유 등의 목적으로 방문하는 경우 한-멕시코 간 체결된 비자 면제 협정에 따라 최대 180일까지 무비자로 체류가 가능합니다.
또한 미국, 캐나다, 일본, 영국 등 국적, 영주권자 또는 미국 비자를 소지한 외국인은 비자 없이 멕시코를 방문, 여행, 경유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