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페소로 환전하는 3가지 방법(공항, 센트로, ATM)

여행을 떠나기 전, 여행 짐을 준비하는 것에 더해 현지 유심카드 준비와 환전은 여행 준비의 필수인데요. 특히 멕시코 여행을 하는 경우라면 현지 통화인 페소로 어떻게 환전할지 미리 계획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한국 은행들에서는 보통 달러나 위안화같은 여행을 자주가는 국가들의 환전이 용이하고 환율우대가 좋기는 하지만 멕시코 페소는 한국 은행들에서 취급하지 않는 경우들이 있기 때문에 사전에 잘 계획하셔야합니다.

환전의 중요성 여행을 떠나기 전, 현지 통화로 환전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멕시코에서는 대부분의 상점과 식당에서 페소만을 받기 때문에,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신용카드 사용이 불가능한 작은 가게나 시장에서는 현금이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환전 방법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원화를 페소로 환전하는 방법은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경우를 소개하는 것이지만 멕시코시티, 칸쿤과 같은 곳들을 포함해 멕시코 다른 지역들도 상황이 비슷하니 참고하시기바랍니다.

공항 환전

멕시코 과달라하라 공항에 도착하면, 수화물을 찾고 나오는 곳에서 가장 먼저 환전소를 볼 수 있습니다. 공항 내의 환전소라 안전하고 편리하고 여행 초반에 소액을 환전하는경우라면 매우 유용하죠. 하지만 시내에 비해 환율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1달러에 20페소(1,400원) 정도로 환전할 수 있는데, 이는 시내에서의 환전하는 환율에 비해 조금 비싼편입니다.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센트로 지역 환전소 거리에는 많은 환전소가 있습니다. 이곳의 환율은 공항보다 나은 편입니다. 센트로의 환전소는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환율이 조금 더 유리하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다양한 환전소를 비교할 수 있어 더 좋은 조건으로 환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하지만, 센트로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이기 때문에, 환전소가 붐비는 경우가 많고 돈을 많이 환전하는 경우라면 범죄의 표적이 될 수도 있습니다.

Cambio De Dolares

Av. Ramón Corona 145, Zona Centro, 44100 Guadalajara, Jal.

한국에서 발급받은 현금카드를 이용해 은행 ATM에서 직접 페소를 출금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방법은 환전소에서 환전하는 것보다 더 유리한 환율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하나은행의 트래블로그 체크카드가 현지 통화로 즉시 결제가 되고 해외 이용수수료 가 면제라고 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멕시코 페소도 환율 100% 우대가 되어서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수료가 적게 발생하는 경우도 있어 경제적입니다. 하지만, ATM 사용 시 주의할 점은, 카드사에 따라 해외 사용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