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바스코'(TABASCO)라는 이름은 멕시코의 지역명으로보다 피자 소스로도 유명한데요. 타바스코 소스는 1868년에 미국의 미시시피주에서 태어났지만, 현재는 타바스코 지역에서도 생산되고 있습니다.

멕시코의 타바스코 주는 역사와 문화가 깊은 곳입니다. 그 중 까르데나스(Cárdenas)는 타바스코 주의 제2의 도시로, ADO버스 터미널이 있어 중남미 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자들에게 중요한 경유지 역할을 하는 곳이죠.

타바스코 까르데나스(Cárdenas) ADO버스 터미널

까르데나스의 ADO버스 터미널은 여러 중남미 도시로의 버스 통합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여행자들은 여기서 다양한 버스를 이용해 멕시코의 다른 도시뿐만 아니라 중남미의 여러 주요 도시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터미널 주변은 작은 식당들과 점포들이 즐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건너편에는 편의점 OXXO도 있어서 손쉽게 필요한 물건들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ADO버스 터미널

까르데나스는 멕시코 또는 중남미 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자들에게 특히 중요한 경유지인데요. 이 곳에서 버스를 이용해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파나마 등 중남미의 다양한 도시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ADO버스터미널

터미널 내부는 편리하게 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깨끗한 환경입니다. 특히, 터미널에서는 간단한 식사와 커피를 구매할 수 있어 여행 중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멕시코 ADO버스 터미널

버스로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사전에 ADO버스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버스를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까르데나스의 ADO버스 터미널 현장에서도 직접 버스티켓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터미널 내부에서는 타바스코의 기념품으로 유명한 코코넛 수공예 용품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코코넛 껍데기를 조각하고 색칠을해 다양한 동물이나 모양을 표현해놓은 것이 특이했습니다.

멕시코 타바스코 까르데나스(Cárdenas) ADO버스 터미널

타바스코는 동양이이 비교적 적은 곳이므로 터미널 내에서 안전 유지하기 위해 경비원이 순찰하고 있지만 여행 중이라면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까르데나스의 ADO버스 터미널은 또한 멕시코의 여러 도시로의 이동의 경유지가 되는 곳입니다. 메리다, 칸쿤, 툴룸, 비야에르모사, 치아파스 등을 여행하신다면 까르데나스를 방문하여 ‘타바스코’의 맛을 한번 보시기를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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